코딩일기 Day (1)

예전에 뇌과학 학회를 하면서

인공지능 등을 처음 접해보고,

인공지능 및 딥러닝 등이 인간의 학습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만든다는 것을 배우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결국,

컴퓨터는 빠르고, 체력적으로 지치는 것이 없고(전기만 공급된다면),

로직만 제대로 타이핑해준다면

실수도 하지 않는 '초인간'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은

결국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로직

예를 들어, 뭐..

회계원리, 통계 산출 등

일정 선까지는 반복적이고 같은 로직을 쓰는 업무를 

컴퓨터에게 대신 부탁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보면 당연한 말들이지만

이것을 생각하고 있으면

알고리즘을 짤 때도

인간의 업무 메커니즘의 측면에서

입력 받은 정보를 

배운 지식을 통해 처리하고(아까말한 회계원리 등과 같은)

까먹으면 안되는 정보는 기록해두고(변수 선언 및 할당)

기록해둔 정보를 호출해서 쓰기도 하고

대량의 정보를 저장, 관리할 때는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쓰고(프로그래밍에선 뭐.. 오라클??등)

그리고 그렇게 처리한 정보를

출력해주기도 하고.. ㅎㅎ

 

이런 어떻게보면 단순한 인간의 업무 메커니즘을

생각하면서 코딩을 하면

좀 더 목적의식?을 가지고 코딩할 수 있을 것 같다..ㅎㅎ

 

변수, 함수, 반복문, 객체+ 각종 자료형 등을

공부하면서 결국

인간의 뇌 + 인간의 업무 활동과 

유사한 특징을 지녔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생각을 남기고 싶어 쓴 일기이지만..ㅎㅎ

철학과 답게 너무 추상적인 개념을 많이쓴 것  같다..ㅎㅎ

하지만 일기니까 나만 이해하면 그만!